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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늑대와향신료
2008/06/11   최근 읽은 라이트 노벨 감상 [1]
최근 읽은 라이트 노벨 감상
Room No.1301 9
아라이 테루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켄이치는 자신이 연애와 맞지 않다고 하면서, 자신의 모든 페로몬을 여기저기 뿌리고 있다. 역시 주인공이면서 '난 평범해', '난 연애 따위 몰라'.. 라고 외치는 놈들이 제일 위험하면서도 축복받은 존재다.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를 아는가, 이것도 마찬가지다. 왜 이걸 보는 거야, 라고 외쳐도 신간이 나오면 꼭 챙겨보는 존재. 어떤 의미로 어떤 작가가 외치길 '이건 바이블이다!'라고 하는 것이 공감갈 정도. 켄이치+아야로 끝나길 바라는데(과연)

9S 나인에스 시리즈
하야마 토오루 지음, 김혜리 옮김, 야마모토 아먀토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나인 에스 시리즈. 일반적인 상식에서 벗어난 공주님이 가진 능력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각성한 용사가 보호한다!!....라는 거지. 전개가 빠르지만, 출간 텀은 절대 빠르지 않은 나인에스. 띄엄띄엄 읽다보면 리딩 페이스를 놓지게 되니까 한번에 읽는 것이 좋다. 아아, 너무 용어와 인물들이 정리가 되지 않는 느낌이 강하긴 하지만 나쁘지 않은 느낌. 사실, 나는 본편보다 외전이 더 재미있다. 그런데 의문 하나, 일본 소녀는 17세로 D컵이 가능한가.(...)

작안의 샤나 12
타카하시 야시치로우 지음, 김진수 옮김, 이토 노이지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그냥 읽다보면 샤나 성우를 맡은 쿠기야마 리에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다. '우루사이우루사이우루사이!!' 묘하게 제로의 사역마의 루이즈가 겹친다면 성우탓을 하라. 토라도라에서도 타이가가 말할때도 겹치게 들려오는 것 같은 느낌은 나뿐이려나. 역시 애니메이션으로 다 본 스토리를 책으로 보고 있자니 답답하지만, 그냥 쭉 읽을만하다. 그나저나, 샤나도 적당히 끝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고 느껴질 정도. 초반에 비해서 너무 길어지는 느낌. 아무래도 바로 끝내려면 그게 좋을 것 같다. 김성모 화백의 과거작 중 한 작품의 엔딩에선 갑자기 나쁜 무리가 합체를 하더니 주인공에게 한방이 박살이 난다.. 정도? 나중에 홍세의 무리가 죄다 합체해서 유지의 손에 박살나면 샤나는 유지랑 행복하게 잘먹고 잘 사는 걸까.. 물론, 헛소리니 신경 안써도 된다. 진짜 그렇게 된다면 작가는 막장이 되겠지...(....)

토라도라 4
타케미야 유유코 지음, 김지현 옮김, 야스 그림 / 학산문화사(단행본)

우리들의 타무라가 그다지 시끄럽지 않은 느낌이었다면, 토라도라는 시끄럽다. 그냥 쭉 나간다. 아주 거침없이. 적당히란 것이 없달까. 여전히 그 페이스를 유지하며 4권까지 온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아무래도 작가 능력이겠지. 4권에서는 조금 여유있어보인다. 일본판에서는 4권을 기점으로 조금씩 캐릭터들이 초반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하는데 기대해보고 싶다. 조연이면서 이야기가 별로 없던 미노리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 것이 그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늑대와 향신료 4
하세쿠라 이스나 지음, 박소영 옮김, 아야쿠라 쥬우 그림 / 학산문화사(단행본)

1권부터 4권까지 로렌스와 현랑 호로간의 간격도 많이 좁혀졌다. 여전히 주된 상인의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다 필요없어. 내가 아쉬운건 단 하나뿐.

로렌스, 아직 안 잡아 먹혔냐.


무시우타 9
이와이 쿄우헤이 지음, 김해용 옮김, 루로오 그림 / 학산문화사(단행본)

다이스케는 언제 제대로 활약상을 보여줄런지.. 중간 중간 등장했지만, 그가 제대로 나온 건 1,2권뿐. 나머지는 거의 활약이 없달까. 그나저나 작가는 언제쯤 다이스케에게 제대로 주인공에 대한 걸맞는 대우를 해줄 것인가..


by Feelin | 2008/06/11 06:27 | ㄴ 라이트 노벨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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