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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탱고 - 구혜선 作
탱고탱고 - 4점
구혜선 지음/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연기자 구혜선의 첫 소설.
사랑을 하는 20대 초반의 여성의 이야기가 주 내용이다. 연예인이라는 후광을 등에 업고 쓰인 소설이겠지, 라고 했지만 그 느낌은 의외로 적은 편이다. 쓰고 싶어서 쓴 글이라는 느낌이 가득하다. 첫 소설로서는 나쁘지 않지만, 아직까지 습작의 느낌이 강하다. 다듬어지지 않은 문장과 중간 중간 끊어지는 에피소드. 책으로 내고 싶었다면 조금 더 다듬거나 갈고 닦은 후에 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아쉽다.

결론은 '적당히 나쁘지 않은 부드러움'

이 책의 매력은 '연기자가 쓴 소설'이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가진 의외의 점을 발견할 때, 그 부분에서 매력을 느끼고 호감을 가지게 된다. 일반 대중으로서는 구혜선이라는 연기자가 책을 낸 사실은 의외일 수밖에 없다.연기만 하던 연예인이 소설을 썼으니. 그 의외의 점에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책을 구매하여 읽는 것이다. 첫 작품은 대중들이 글쓴이에게 느끼는 의외의 점에서 어필됐다면, 다음 작품은 확실히 습작 느낌을 지운다면 조금은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http://feelin.egloos.com2009-05-27T16:43:510.3410
by Feelin | 2009/05/28 01:45 | ㄴ 소설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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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윙이 at 2009/05/28 09:09
헤에 괜찮단 말이지- 나도 한번 보고 싶다+_+
Commented by Feelin at 2009/05/28 09:56
별점을 보다시피 소장에는 무리가 있다.....(.....)
Commented by 장미주 at 2009/05/28 23:07
연기자라서 출간됐겠지라는 사람들의 편견을 지울 순 없겠지만
잘쓴 소설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나이나 경력을 생각했을 때 그정도면 꽤나 노력한 모습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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