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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아빠와 딸의 7일간(パパとムスメの7日間,2007)
아빠와 딸의 7일간 パパとムスメの7日間

출연 : 타치 히로시, 아라가키 유이

카와하라 쿄이치로는 부인과 딸 코우메와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40대의 평범한 샐러리맨. 직장에서는 능력없는 상사에 가정에서는 딸에게 무시받는 가장인 그는 딸과의 거리를 좁혀보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외가에 일이있어 집으로 돌아오던 열차 안, 쿄이치로는 딸과 대화하기 위해 외가에서 얻어온 전설의 복숭아를 꺼낸다. 복숭아를 좋아하는 딸 코우메가 복숭아를 받아든 순간, 지진이 일어나 열차가 흔들리게 된다. 그 공간에서 쿄이치로는 신에게 어떻게던 딸만은 살려달라 부탁하며 코우메를 껴안은채 의식을 잃어버린다. 그렇게 쿄이치로와 코우메가 다시 눈을 떴을 때 보이는 곳은 병원이었다. 하지만, 둘의 몸은 뒤바뀌어 있었다. 그렇게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뀐 1주일이 시작된다.

사고로 인해 아버지와 아들, 혹은 어머니와 딸의 영혼이 서로 바뀌어 있었던 소재는 예전부터 많이 있었다.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의 '비밀'이라던가,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의 '비밀'이라던가.. 사실 정확히 제목을 아는 작품은 그것 뿐이니. 하여튼, 7일 동안 아빠와 딸은 서로 몸이 바뀌어 원래 몸이 몸담고 있는 학교와 직장의 위치에 서게 된다. 원치 않던 사고에 빠지지만 딸과 아빠의 바뀐 인격으로 인해 성공적으로 해결되고, 그곳에서 둘은 서로 얼마나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지 알게 된다.

처음에는 어울리지 않던 아저씨 말투의 여고생, 아저씨의 여고생 말투와 함께 불이나는 문자질을 보면서 어색하기도 했지만 7일간의 이야기를 다 보면서도 끝이 좀 아쉬웠다. 7일간이라고 해놓고 정말 7회로 끝낼줄이야.(한숨) 하지만, 여기서 더 많은 에피소드들을 붙이게 된다면 지루해졌을 수도 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가족간의 정이 돈독해졌다, 라는 끝이 뻔한 스토리이긴 하지만, 그런 스토리기에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였다.


주연인 아저씨도 멋지지만 역시 이 드라마를 보게 하는 힘은 딸 코우메역을 맡은 아라가키 유이 떄문이었다.
by Feelin | 2009/05/12 19:40 | ㄴ 드라마 / 영화 / TV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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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EAM at 2009/05/12 19:48
각키만 있으면 됩니다. 네. <-
Commented by 마모 at 2009/05/12 21:20
아. 비밀,도 책으로 봤고 ^^ (이쪽은 다소 위험스러울 수 있는 소재인데다가
내용을 다 알기 때문에 굳이 영화로 보지 않았습니다)

아빠와 딸의 7일간,은 동생이 하도 재밌게 봐서 띄엄띄엄 보았는데,
확실히 재밌긴 정말 재밌더군요.

특히 여고생에서 순식간에 중년의 삶을 살게 된 소녀(?)인 아저씨의 연기가
ㅋㅋㅋ (특히 엄마를 무서워할때......무섭겠죠.....'엄마가 여자가 되었다!'
뭐 이런 대사는 정말...;;;)

일본 드라마의 강점은 지지부진하지 않고 빠르게 진행되고 (우리나라 드라마
를 생각하면.-_-;) 소재가 정말 다양하달까요...어차피 드라마는 잘 못보는
저이긴 하지만...'정의의 아군' 이라든가 '이혼변호사'같은 가벼운 일본 드라마
는 보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
Commented by Feelin at 2009/05/12 21:48
확실히 일본드라마보다가 우리나라 드라마보면 답답하죠. 억지로 쥐어짜는 느낌이니..
Commented by 희정 at 2009/05/13 12:16
오! 재밌겠네요!! 봐야겠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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