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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 멕과 셀론 1권
멕과 셀론 1멕과 셀론 1- 8점
시구사와 케이이치 지음, 김진수 옮김, 쿠로보시 코하쿠 그림/대원씨아이(단행본)

처음에 '시구사와 케이이치'란 작가를 알게된 것은 '키노의 여행'이었다. 1권을 본 순간, 작가가 쓰는 필력과 그 분위기에 반해 쭉 그의 작품을 보고 있다. 이번에 나온 '멕과 셀론'은 '앨리슨', '리리아와 트레이즈'에 이어서 시리즈물 그 세번째이다.

'앨리슨'이 소녀의 성장을 그리며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무대를 세워 웅장한 느낌이 나는데 비해,'리리아와 트레이즈'는 '앨리슨'에 등장한 인물들의 후손인 리리아와 트레이즈의 여행 이야기로 '앨리슨'에 비해 가벼운 느낌이었다. 그에 비해서 '멕과 셀론'은 여태 만나보았던 '시구사와 케이이치'의 작품 중에서 제일 가벼운 느낌으로 다가온다.(학원 키노 제외) 아직 1권만 국내에 출시된것만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1권의 분위기로만 보면
'리리아와 트레이즈'에서 나온 학교를 배경삼아 연애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다. 하지만, 2권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처음부터 그리 생각하면 오산일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멕과 셀론의 캐릭터성은 앨리슨과 빌, 리리아와 트레이즈에 비해서 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멕을 보니 오히려 리리아가 그리워질정도라니.. 하지만, 시리즈가 계속될 수록 어떻게 될런지..

시구사와 케이이치의 작품 답게 후기는 언제나 산뜻하다. 본편보다 후기가 기대되기도 하는 그의 이야기는 이번에도 읽는 재미를 준다. '역시'가 아깝지 않은 작가지만, 제발 이번 시리즈에서는 '리리아와 트레이즈 6권'처럼 마무리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http://feelin.egloos.com2009-04-22T04:45:110.3810
by Feelin | 2009/04/22 13:45 | ㄴ 라이트 노벨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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