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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야스코와 켄지를 보고 있습니다.
간만에 볼 일본 드라마가 없나 찾아보던 중에 문득 들어온 '야스코와 켄지'.  08년 3분기 드라마더군요.

저는 일본 드라마를 볼 때 가볍고 즐거운 것들을 보는 편입니다. 일본 배우들의 연기가 오버스러운 느낌이 많이 느껴지기 때문에 오히려 진지한 작품은 어색해서 못 보겠습니다. 차라리 가벼운 분위기의 로맨스와 코미디가 섞인 작품들이 편한 느낌이라 선호하는 편이죠. 그중에서도 만화 원작, 학원물 등등..

역시 출연진중에 '히로스에 료코'가 있던게 한방이었죠. 원작인 만화와 살짝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스토리 진행은 같습니다.

17세 여고생 야스코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폭주족을 접고 만화가의 길을 걷고 있는 오빠 켄지와 매일 싸우며 지낸다. 우연히 학교에 전학온 준을 보고 첫눈에 반하지만, 알고 보니 오빠 켄지와 쥰의 누나 에리카는 과거 뿌리깊은 원한이 있는 폭주족. 에리카와 켄지 사이에서 야스코는 과연 준과의 연애를 제대로 이뤄낼 수 있을까.. 라는 것이 시작입니다.

등장인물을 소개하자면..

잘나가던 폭주족이었으나 부모님의 사망 후,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서 폭주를 접고 순정만화가의 길을 걷고 있는 켄지. (오키 켄지 역 - 마츠오카 마사히로) - 일단 남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만화가로 살아가는 건 '비밀의 화원'의 형제들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10년 전,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와 꽃집을 차린 전직 폭주족 에리카(츠바키 에리카 역 - 히로스에 료코)- 아 역시 히로스에 료코의 미모는 그대로군요. 누님, 이라 부르고 싶지만 동년배..(..)

첫 사랑, 사춘기의 연애를 그리는 소녀 - 야스코 (오키 야스코 역 - 타베 미카코) 89년생의 풋풋한 연기자입니다..
야스코의 핸드폰에 첫 남자로 기록될 것인가, 준! (츠바키 준 역 - 오구라 타다요시) - 남자 배우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자세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주요 장면이라면 야스코가 덜렁대는 바보 소녀 캐릭터 답게 넘어질때도 저렇게 넘어지는 이 장면입니다(..) 무지하게 넘어집니다. 혼자서 넘어지고, 누군가에게 걸려 넘어지고, 거의 바닥과 합체하는 수준이죠.

그나저나 히로스에 료코는 처음 이름을 알게되던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예쁘긴 하지만, 배역탓일까 누님 캐릭터로 등장하니 왠지 슬퍼지는군요.(..)

원작 만화도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가 되어있으니 한번 찾아서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제 1화니, 쭉 이어서 봐야겠습니다. :>
by Feelin | 2009/02/01 20:37 | ㄴ 드라마 / 영화 / TV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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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9/02/01 21:5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Feelin at 2009/02/01 21:54
아, 네이버 검색하면서 제가 도쿄 여대를 도쿄대로 잘못 봐버렸네요 ㅇ<-< 포스팅에서 그 부분은 삭제하였습니다;
Commented by 뼈긁는좀비 at 2009/02/01 23:11
흐흐흐흐
저도 한창 방영할 때 히로스에 료코 언니 이름에
보기 시작했는 데, 미친 미모와 귀여운 성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분도 느므 터프하시고 잘생겨서
참 재미나게 봤던 ㅋㅋㅋ
저도 짱가같은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무지 많이 했었어요

흐흐 밸리타고왔음미다
Commented by Feelin at 2009/02/01 23:12
계속 보고 있는데, 뻔하긴 해도 너무 재미있어요. :> 하여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키마담 at 2009/02/02 00:02
료코 왠지 이미지가 바뀌지 않았습니콰?-ㅂ- 아 저도 일드봐야하는데~ㅠㅠ
Commented by Feelin at 2009/02/02 00:17
좋게 말하면 연륜이고, 좀 다르게 말하면 나잇살이죠(....)
Commented by SDPotter at 2009/02/02 00:30
드라마가 지나고 생각나는건 타베 미카코 양과 오랜만의 히로스에 료코씨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밥상뒤집기?!^^
Commented by Feelin at 2009/02/02 00:53
전 아직 보고 있는데 역시 인상적인 건 밥상 뒤집기 (/ -_-^)/ ㅛ와 흥분하면 성격이 바뀌는 에리카 역의 히로스에 료코의 모습이죠.
Commented by winwater at 2009/02/02 14:07
간만에 볼만한 게 생겼네요. 이따 퇴근하면 한 번 구해봐야겠습니다. :)
잘 지내시죠? ㅎㅎ
Commented by Feelin at 2009/02/02 21:39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Commented by 플리 at 2009/02/04 11:46
오빠 관심좀 가져줘 ㅋㅋㅋㅋㅋ 쟈빠소녀로서는 가슴이 아파요<이래
Commented by Feelin at 2009/02/04 12:57
아, 저 배우 쟈니스 계열인가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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